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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 (23.03.03)

sokwon 2024. 9. 12. 07:23

유방의 유선관 내 유두종 : 유방의 유선관 내 유두종은 유즙이 나오는 유관에 생긴 유두 모양의 작은 종양입니다. 대부분 양성 종양입니다. 유방의 유선관 내 유두종은 35~55세에 가장 잘 발생합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두종은 양성 혹이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암세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유두종의 크기가 1cm를 넘거나 증상이 있으면 유관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유관 절제술은 유두종과 유관을 같이 들어내는 수술입니다. 유륜 부위를 절개하면 유관 절제술을 충분히 시행할 수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자료)

 

심장이 고혈압이나 빠른 맥박수로 무리하게 항진을 하게 되면, 심장 주변의 혈자리에서 공급하는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심장이 소모하게 된다. 즉,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심장 주변의 혈자리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이러한 혈자리를 중심으로 근육이 부풀고 딱딱해지는 경결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심장 주변에는 심장에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여러 혈자리들이 있다. 심장과 직접 관련된 수소음심경의 혈자리 뿐만 아니라, 족소음신경의 영허 신봉혈, 족양명위경의 유근 유중 응창 옥예혈 등이 있다. 이러한 혈자리중 신봉혈에 저장된 에너지는 유중혈을 통해 심장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마찬가지로 유근 응창 옥예혈에 저장된 에너지도 유중혈로 족양명위경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하여 심장을 박동시키는데 활용한다.

 

신봉혈과 유중혈은 서로 다른 경맥이지만, 경맥과 경맥사이의 낙맥이 존재하고, 이 낙맥을 통하여 에너지가 전달된다. 심장이 항진을 하게 되면 신봉혈과 유중혈은 딱딱하게 경결하면서 기능을 잃어가게 되는데, 병원에서는 이를 종양으로 판단하여 절제 대상이 된다. 마찬가지로 신봉혈과 유중혈 사이의 낙맥이 지나가는 경로도 아주 심하면 경결하게 되는데, 이 또한 절제 대상의 유두종이 된다. 절제술로 도려낸다. 유중혈이 심하게 경결하면 유방암이라 하여 이 또한 도려낸다.

혈자리 기능을 되살려서 심장이 박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어야 하는데, 종양으로 판단하여 도려내면 심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해주지 못한다. 그러면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일이 다반사로 행해지고 있다. 걸레가 된 혈자리를 잘 살려서 행주처럼 써야 하는데, 도려내면 이럴 기회마저 사라진다.

 

심장이 항진하는 원인은 스트레스나 음주로 간기(肝氣)가 막히게 되면 심장이 혈압을 높여 소통시키려 하기 때문에 고혈압이 되고, 이러한 고혈압이 심장 항진의 원인이 된다. 요즘은 백신이란 독 때문에 이를 몸밖으로 내보내려 하면서 심장이 높은 맥박수와 고혈압으로 항진을 한다. 원인도 모른다고 하는 병원에 몸을 맡기는 사람이 더 이상한 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 원인도 모르는데 유두종바이러스 백신(HPV)을 맞을 필요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