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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흔한 기경의 병 (23.11.15)

sokwon 2024. 9. 13. 06:52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공포에 떨면서 백신을 접종한 후, 백신이 전염병에 대해 면역을 만들어 주지도 않았고 집단면역도 없었다. 대신 심각한 백신부작용만 남겼다. 공개된 화이자의 부작용관련 문서에는 심근염 심낭염 간염 방광염 소장괴사 등을 포함하여 1200가지 이상 부작용이 나열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부작용을 호소한 사람들이 사망한 경우를 포함하여 수십만 건에 달한다. 그러면 이러한 사람들만 부작용이 있고, 백신접종을 하고 신고를 하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괜찮은가. 전혀 그렇지 않다. 어느 누군가는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나머지는 서서히 혹은 아주 천천히 부작용인줄도 모르고 느끼지도 못하고 진행되고 있을 뿐이다.

 

백신을 접종한 후 지금은 평균적으로 만 2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우리 몸에 접종된 백신의 독은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계속 심장을 자극하고 있다. 거의 모든 사람에게서 구미혈 심수혈에 공통적으로 문제가 있고, 심장에 병적인 열이 계속 발생하면서 꺼지지 않는 불꽃이 누구에게나 있을 정도다. 전기차 화재와 같이 쉽게 끄기 어려운 불이다.

 

백신을 접종하면 우리 몸은 이를 독으로 인식하고, 이러한 독을 몸 밖으로 내보내려고 고열을 내고 혈압을 높이면서 심장이 항진을 한다. 항진이 가라앉았다 하더라도 대부분은 심장의 기능에 문제를 남긴다.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나머지 오장육부로 영향이 가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육기의 표리관계로, 오행의 상생 상극관계로, 장부상통관계로 병이 퍼져나간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오장육부의 12경맥 문제라서 그나마 해결의 여지가 많다.

 

12경맥은 비상시를 대비해 잉여의 에너지를 기경팔맥에 저장해 놓는다. 12경맥의 병이 오래되면 기경팔맥에 저장한 잉여의 에너지를 꺼내 쓰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잉여의 에너지가 고갈되기 시작하면 기경[寄經]의 병[病]이라는 난치병이 더해진다. 예를 들면, 중풍이 오기전에 말이 어눌해진다던지 안면마비 편마비 등이 기경의 병이다. 12경맥과 기경팔맥의 병이 섞이고 꼬이면서 기존의 현대의학으로 해결하기가 불가능해 진다. 게다가 8개의 기경 중에서 한군데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기경이 동시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예를 들면 우측의 음유맥으로 말이 어눌해 지면서, 좌측의 양유맥 양교맥 문제로 편마비가 있을 예정인 경우다. 심하면 4~5개의 기경이 동시에 문제인 사람도 있다. 충맥에 문제가 있으면 대맥이 꼭 따라 다닌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기경의 병이 흔치 않은 일이었는데, 코로나백신 접종 후 2년여가 지난 지금은 너무 흔하다. 심장이 불타오르면서 기경의 병 징후가 있는 사람의 비율이 적게 잡아서 30% 이상이다. 백신접종 횟수가 많을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기경의 병에 취약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이 비율은 높아질 것이다. 주변사람에게 그런 말을 하면 기분 나빠해서 말하기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