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리 가족은 직업상 백신을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3차까지 접종을 하였다. 그런데 우려했던 대로 본인들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백신부작용이 나왔고, 이를 발견할 때마다 땜빵을 하면서 부작용이 발현되지 않도록 하였다. 처음에는 일주일 간격으로 살펴보았고, 다음에는 간격을 늦추어서 살펴보았다. 수개월동안 괜찮아서 한동안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일주일전에 살펴보니까 와이프와 큰딸이 심장에 문제가 있었다. 심장의 모혈인 구미혈/거궐혈, 심수혈이 제기능을 하지 않고 있었다. 백신독이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몸에 남아서 심장을 괴롭힌 것이다.
땜빵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큰딸은 몇 일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몸을 살펴봐도 큰 문제는 없었는데, 어제는 목이 아프고 코가 다 막혔다고 한다. 당근 코로나다. 열이 있어 맥박수가 높고 부맥인 상태다. 대저혈 편도혈 영향혈을 해도 열이 내려가지 않아서 병풍혈 대추혈과 족삼리까지 땜빵을 하니까 점차 열이 내려가는 것 같다. 맥박수가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열이 다 내려가는데 수 시간이 걸렸다. 아직도 예전의 일반 감기보다도 질기고 쎄다. 감기는 보통 체표에 들어왔다가 몸속으로 들어와 고열을 내기 전에 중간단계로 열이 오르락내리락 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감기가 체표 밖으로 쫓겨나기기 전에도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이를 한열왕래(寒熱往來)라 한다. 내 몸의 면역력과 바이러스가 밀고 밀리는 치열한 전투를 하는 과정이다. 문제가 있는 혈자리에 병참지원을 충분히 해주게 되면 이 전투는 이기게 된다. 혈자리의 건강이 바로 면역력이란 뜻이 된다.
백신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분명하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 틈을 비집고 코로나에 걸리게 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계절의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한다. 다가오는 겨울이 되면 더 심해질 것이다. 지금 이 시기에 오미크론의 치명력은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은 것은 백신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97% 국민이 백신접종을 받고 국민의 97%가 코로나 항체를 보유했다고 뻥을 치는데 집단면역은 이뤄진 적이 있는가. 오히려 질병만 늘었다. 현대의학의 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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