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위기영혈의 영분증(營分證)과 혈분증(血分證) 영(營)이란 음양(陰陽)에서 음(血 津液 精)을 말한다. 양(陽)은 氣를 말한다. 기분증에서는 혈자리에서 精을 소모하여 氣를 발생시키느라 精을 다 소모하였고 영분증(營分證)에서는 음(陰)중에 血과 津液만 남았다. 血 津液 精은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 그래서 血→精, 津液→精으로 병참보급이 이루어진다. 血과 津液에서 精으로 변환되는 과정은 효율적이지 않지만,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精을 만들고 氣를 다시 발생시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것이다. 우리 몸에는 한정된 血과 津液만 있기 때문에 영분증 단계에서 오래 버티지는 못한다. 혈분증(血分證)이란 이러한 血과 津液이 고갈된 단계이다. 이제는 저항도 못하고 버티지도 못할 수도 있다. 만약에 영분증 ..